암이 발생이나 증식은 우리의 면역기능이 저하된 때에 일어난다. 수술후의 재발도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에 일어난다. 이러한 면역력 저하를 불러일으키는 커다란 원인의 하나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들 수

있다. 즉 정신적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언제나 마음 편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면 암세포의 재발이나

증식, 발생을 막는 조건을 갖추는 것이다.

최근에는 면역학적인 관점에서 이러한 심신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다루는 '정신신경면역학'이연구되고 있다.

아로마 향의 치유 효과



레몬 향이, 분자는 [그림2]와 같이 코 상피 조직의 점막을 통과하여 신경메세지로 변하여 굉장히

빠른 속도로 뇌에 도달한다. 그리고 정보회로에 들어가서 "아, 향긋해!" 하는 상쾌한 느낌이 듦과

동시에 마음이 안정이 된다. 그와 동시에 뇌 속의 기억회로에도 레몬의 신경메세지가 들어가 뇌

안쪽에 기억되었던 젊은 시절의 멋진 추억이 생생하게 영상처럼 떠오른다.

' 가슴에 퍼져가는 행복감' 이러한 감각은 신경을 자극하고 뇌 속에 모르핀이 나오게 하며,

엔도르핀이 나오는 상태를 만들어 기분이 좋아진다.

또 행복하고 기분 좋은 상태나 마음이 여유로울 때, 또는 명상상태일 때에 알파파의 뇌파가 많이

나온다. 뇌파가 알파파 일때에 우리들의 면역 기능은 아주 강해진다.

아로마 테라피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보이지 않는 심리적인 효과가 분명히 있다.



<암환우 분들이 아로마오일 선택시 주의사항>

1) 100% 순수한 것을 구입해야 한다. 시판 되는 제품 중에는 캐리어 오일을 희석하거나 품질이 

나쁜것도 있다. 포푸리(방향제)용 오일 같은 합성향료가 들어있는 것도 있다. 반드시 100% 순수한

천연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2) 에센셜 오일의 변질을 방지하는 차광성이 좋은 용기에 들어있어야 한다.

라벨에 적혀있는 유효기한에도 주의를 기울여 구입해야 한다. 변질을 초래하는 무색의 병이나 

플라스틱병, 내용성분이 명기되지 않은 것은 피한다.

3) 제품 설명서, 주의 사항 등이 명시되어 있는 것을 선택한다.

4) 스포이드는 부식을 피하기 위해 실리콘 제품을 고른다.

5) 에센셜 오일은 구입 후 6개월 이내, 늦어도 1년 이내에 사용한다.

6) 에센셜 오일은 냉암소에 보관하여 젼질되지 않도록 한다.

7) 어린이 손길이 닾지 않는 안전한 곳에 보관한다.